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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959 0 2020-02-20 15:07:32본문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는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 연중 내내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월 17일부터 7개월간 총 4차례에 걸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컨텐츠 경연대회”를 진행하며 수상작은 10월에 있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식에서 공연 또는 상영될 예정이다. 6월에는 2001년 1기를 시작으로 2020년 15기를 맞는 “청산리 역사장정정” 또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산리 역사대장정”은 오는 3월 대학생 대원들을 모집하여 6월 말 9박 10일 일정으로 중국 동북3성 일대 항일무장투쟁 전적지와 고구려, 발해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청산리 역사대장정”에는 ‘주몽’과 ‘삼둥이 아빠’로 널리 알려진 기념사업회의 이사 ‘배우 송일국’이 매년 팀장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역사대장정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에는 김좌진장군과 청산리대첩에 관한 학술세미나나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식”과 청산리대첩과 김좌진장군을 주제로 한 뮤지컬 또한 상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처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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